베트남이 보유한 역대 최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출시

10월 14일 오후에 Viettel 그룹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Viettel Cloud)를 공식 출시했다. 이 이벤트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베트남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편화에 기여했다.

2018년부터 연구하며 전개해 온 Viettel Cloud 환경은 현재까지 베트남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이며 안전한 클라우드들 중에 하나라고 판단되었다.

부처 및 기관 지도자들이 참석한 Viettel Cloud 환경의 출시회

광범위한 경험을 가진 최고의 전문가들과 기사들이 운영하는 Viettel Cloud도 베트남에서 가장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라고 판단되기도 한다.

Viettel Cloud 환경은 데이터 센터, 기술 플랫폼, 서비스 소프트웨어에서 보안 기술, 관리 및 운영 서비스까지 포함한다.

Viettel Cloud는 60,000m2의 바닥 공간에 13개의 데이터 센터, 9,000개의 서버 랙을 갖춘 베트남에서 최대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소유하고 있다. Viettel Cloud는 2025년까지 17,000개의 서버 랙으로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10조 동을 투자할 예정이다. Viettel은 2030년까지 34,000개의 서버 랙 규모로 투자를 40조 동으로 늘릴 전망이다.

Viettel Cloud는 국제 표준의 보안 기술 외에도 인도차이나 반도 지역에서 가장 큰 광케이블 백본과 63개 성 및 도시를 포괄하는 5개의 국제 해저 광케이블 라인으로 초광대역을 통해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Viettel Cloud 제품 환경은 서버 배치 공간 임대시설과 같은 물리적 인프라 수준의 서비스에서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과 같은 서비스 플랫폼까지 총 70개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회에서 Nguyen Manh Hung (응웬 마잉 훙) 정보통신부 장관은 베트남 디지털 인프라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가 베트남에 있는 베트남인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는 베트남 기업 중 80%가 외국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Viettel Cloud는 베트남 사람이 소유한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입니다. 디지털 정부,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 사회를 구축하려면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해야 합니다. 베트남의 디지털 정부는 아주 큰 데이터 센터가 필요합니다. Viettel이 정부를 위해 그러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해서 운영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부처와 기관은 투자할 수 있지만 운영하고 유지할 인력은 없습니다. 완전한 국영 기술 기업인 Viettel은 정부를 위해 이를 담당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장관은 또한 베트남 기업에 베트남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을 우선시할 것을 호소하면서 동시에 기업에서는 더욱 저렴하고 경제적이며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을 권장했다.

Viettel 그룹 회장 겸 대표인 Tao Duc Thang (따오 득 탕)은 조직, 기업 및 커뮤니티를 동반하겠다는 약속으로 “모든 국민, 모든 가정, 모든 조직 및 기업은 Viettel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갖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모든 국민이 휴대전화를 갖고 모든 국민이 스마트폰을 갖고 광케이블이 베트남의 집집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많은 혁명을 일으키는 것과 같이 클라우드 컴퓨팅을 보편화하겠다고 장담합니다”라고 확언했다.

베트남은 디지털 경제 발전 방향으로 2025년까지 정부 기관의 100%와 기업의 70%가 베트남 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사용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Viettel Cloud는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에 대한 개발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베트남 기술 기업에서 디지털 주권도 보장하게 된다.

원문 보기: https://thanhnien.vn/ra-mat-he-sinh-thai-dien-toan-dam-may-lon-nhat-do-nguoi-viet-nam-lam-chu-post15105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