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 동남아시아 3위
프로그램 출정식에서 Trần Duy Đông (이하 "쩐쥐동") 기획투자부 차관은 연설했다. 사진 출처: B.NGOC
이 프로그램은 NIC(National Innovation Center), 베트남 주재 미국 외교 사절단 및 구글에 의해 수행된다.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Southeast Asia 프로그램은 동남아시아의 기술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멘토링 네트워크와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것을 통해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하며 기업 성장을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베트남에서 수행된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며 5일간의 대면 교육으로 시작 후 5개의 온라인 세미나 및 Demo Day(스타트업 체험, 제품 소개, 투자 촉구를 위한 콘퍼런스 데이)를 이어서 진행할 것이다.
스타트업들도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구글 및 기타 업계의 전문가와 상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은 각국의 핵심 발전 영역에 맞춰 교육, 보건, 농업, 소매, 금융기술, 스마트시티 등 6개의 주요 직종에 대해 집중적이고 심층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NIC 관계자는 교육, 일대일 멘토링, 그룹 멘토링, 워크숍 등에 참여할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Google for Startups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미 여러 지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있다.
이것은 베트남 스타트업이 글로벌 규모로 확장하기 위해 접촉, 연결망 구축 및 자원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 많은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NIC와 구글은 전국 20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워크숍을 공동 설계할 예정이다.
Thye Yeow Bok 동남아시아 및 남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 이사는 현재 현재 베트남 창조혁신 투자가 400만 달러에서 16억 달러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 열린계기는 교육 과정, 컨설팅 및 심층 연결망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베트남 경제 발전을 지원하려는 구글의 장기 공약이다.
출정식에서 쩐쥐동 기획투자부 차관은 베트남의 창조혁신 및 스타트업 생태계가 강력한 발전 경로에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고 말했다.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은 획기적인 아이디어, 창의적인 방식 및 방향성을 바탕으로 경제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Do Ventures와 StartupBlink의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스타트업 생태계는 동남아시아 상위 6대 경제권 중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에 이어 5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쩐쥐동씨는 이러한 성장이 창조혁신 분야의 투자 자본금, 베트남에서 운영 중인 투자자 및 투자 펀드 수의 증가에 반영된다고 긍정했다.
원문 보기: https://tuoitre.vn/he-sinh-thai-khoi-nghiep-cua-viet-nam-dung-thu-3-dong-nam-a-20230711172923009.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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