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기업으로 베트남 인재 유치 희망
이영 한국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출처: 플래텀)
서울 주재 베트남 통신사 기자에 따르면 8월 30일에 한국 중소벤처기업부(MSS)는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을 중기 및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전면적으로 ‘Startup Korea’ 창업 정책을 발표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창업 지원을 위한 과거 정부 정책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디지털화, AI 혁명 및 기타 변화를 포함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Startup Korea’는 글로벌화, 연대 그리고 지역 스타트업, 기회균등과 개방형 혁신의 3가지 주요 전략이 포함된다.
첫 번째 전략 내용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생태계를 글로벌화하고 한국과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들의 연결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한국 정부는 통합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숙련된 인재를 한국에 와서 스타트업 시작하는 것을 환영한다.
스타트업 이민제도가 스타트업 친화적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이 제도를 통해 외국인 사업가들이 한국에 정착하고 한국 스타트업과 더 쉽게 협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베트남을 포함한 개발도상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및 한국 스타트업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K-Tech College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연대 전략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 투자에 민간 자본의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을 위한 새로운 금융 지원 방안도 도입할 예정이다.
정부와 민간이 2027년까지 2조 억 원(1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코리아 스타트업 펀드에 공동 투자할 것이다.
기존 투자 펀드 외에 한국 스타트업 펀드도 조성된다. 이 펀드는 인공지능과 반도체를 특징으로 하는 첨단기술 등 전략적 분야에 대거 투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마지막 전략으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개방형 혁신 동반관계를 추진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핵심 기업, 대학과 연구소가 밀집된 지역에 '도급 Space-K'를 건립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업 프로그램을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과 같은 10대 신흥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tartup Korea‘는 군인, 청소년, 대학생, 연구원, 그리고 사업가들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들을 포함한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담당하는 이영 장관은 재정경제부, 법무부, 그리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부가 한국을 선도적인 스타트업 국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Startup Korea‘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전 세계 100대 유니콘 중 한국의 K-Startup의 수를 5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CB Insights의 기업 평가에 따르면, 상위 100개 유니콘 리스트에 오른 기업은 한국 기업 한 곳뿐이다.
원문 보기: https://www.vietnamplus.vn/han-quoc-muon-thu-hut-nhan-tai-viet-nam-tham-gia-khoi-nghiep/891693.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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