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베트남 디지털 경제 2030년까지 2,200억 달러에 도달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다.

구글 예상에 따르면 2030년에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가 11배로 성장해 현재 베트남 GDP의 약 50%에 해당하는 지수인 2,2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트남 담당 상무이사인 마크 우(Marc Woo)가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지난 7월 11일 국가 혁신 센터(기획투자부의 NIC)와 구글이 출범한 '베트남 AI 미래 창조' 프로그램에서 구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베트남 담당 상무이사인 마크 우는 현재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경제는 1,000억 달러(단 8년 만에 8배 증가)의 경제적 가치를 달성할 정도를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며, 2030년에는 AI 덕분에 8,3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크 우는 "특히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는 2030년까지 11배 성장하여 베트남 현재 GDP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2,200억 달러에 이를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구글 베트남 담당 상무이사는 AI가 해당 예상을 현실화하는 데 핵심적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재 베트남은 AI 분야의 인력과 전문가가 부족하다는 중요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인적 자원의 부족과 고품질 AI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할 기회의 부족으로 인해 시장 요구와 인적 자원 대응 간의 격차가 더욱 확대된다.

인재 부족 외에도 베트남 AI 스타트업은 시장 요구에 맞는 AI 제품을 평가하고 검토할 전문가 접근 기회 부족한 등의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AI 스타트업은 비즈니스에 적합한 인프라, 플랫폼 및 툴에 대한 접근 기회가 부족하다. 이는 AI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 규모 확장에 필수적인 요소인 셈이다.

지난 7월 11일 'AI 미래 창조' 출정식에 참여한 기획투자부, 국가 혁신 센터(NIC)와 구글

기획투자부의 Tran Duy Dong (쩐쥐동) 차관에 따르면, 사회경제적 발전 전략에 대한 종합 자문 기관인 기획투자부는 베트남이 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포착하고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항상 정부와 총리에게 과제와 해결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조언해 왔다.

이에 따라 기획투자부는 부처 및 분과와 협력하여, 2030년까지 4차 산업 혁명에 관한 국가 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연구하고 국무총리에게 제출하며, 생태계 형성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혁신 센터의 설립을 제안하며 전 세계 수천 명의 베트남 전문가 및 지식인과 함께 베트남 창의 혁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개발하며, 2030년까지 AI 개발 전문 반도체 기술자 5,000명을 포함해 반도체 기술자 5만 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반도체산업 인적자원 개발안'을 개발해 국무총리에게 제출하고 있다.

따라서 NIC가 Google과 협력하여 "베트남 AI 미래 창조"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것은 인재 양성 및 기업 양성이라는 두 가지 주요 요소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그중에 각 요소는 베트남 인적자원 개발 지원, 창업생태계 양성, AI 응용 극대화를 위한 기반 강화하도록 핵심 과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 전국 80여 개 대학 및 전문대의 많은 간부, 강사 및 대학생들을 포함하여 베트남 젊은 세대를 위한 최신 AI 기술에 대한 스킬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과정을 포함한 10개 과정으로 40,000개의 장학금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2022년 7월에 Google과 NIC가 출시한 디지털 인재 개발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된 활동이다.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은 베트남에서 6만 명의 노동 연령층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갖추어 줬다.

또한 Google은 현지 스타트업의 핵심 역할을 인식하여 초기 단계부터 베트남 창업생태계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로 Google은 AI 시대에 베트남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촉진하는 목표를 추구한다.

원문 보기: https://vneconomy.vn/ai-se-giup-nen-kinh-te-so-viet-nam-dat-220-ty-usd-vao-nam-20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