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전히 국제 스타트업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국제 스타트업들은 여전히 전자상거래, 마케팅 및 교육, 정보 보안, 스마트 팩토리, IoT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등과 같은 디지털 서비스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13일, 대만의 국가대표 스타트업 브랜드인 Startup Island Taiwan과 18개의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은 하노이에 방문하여 Taiwan Tech Solution Day 행사에서 베트남 파트너들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주베트남 대만 경제문화센터 Richard R. C. Shih 대표에 따르면 최근 대만과 베트남 간의 관계는 전면적으로 강하게 발전했으며 구체적으로 현재 26만 명의 베트남 사람이 대만에서 일하고 있다.
게다가 2,7만 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대만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13만 명 이상의 베트남인과 대만인 사이의 결혼이 있다. 반대로 8만 명 이상의 대만인이 베트남에서 일하고 있으며 대만 기업들이 베트남에 투입한 총 투자 자본은 수백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기술 분야에서 대만은 인공지능(AI) 혁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대만은 또한 많은 획기적인 기술 솔루션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대만과 베트남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라고 Richard 대표는 말했다.
행사에서 국가혁신센터(NIC) Đỗ Tiến Thịnh (이하 “도띠엔틴) 부센터장은 지금까지 베트남에 대한 대만 기업 투자가 대부분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Foxconn은 대만 기술 기업뿐만 아니라 대만 기업 전반의 베트남 성공적인 투자 사례로 볼 수 있다.
NIC 부센터장은 베트남이 현재 강력한 전환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향후 5년 내에 베트남의 디지털 경제가 7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수 있다고 공유했다. 1억 인구를 가진 베트남은 투자자들에게도 많은 가능성을 제시하는 투자처이다. "경제가 전환되면서 많은 디지털 서비스와 제품이 필요하게 될 것이고 이는 대만의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들에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틴 부센터장은 말했다.
올해 Taiwan Tech Solution Day는 대만과 베트남 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고 양측의 협력 관계 및 혁신을 위한 길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행사에서 대만 스타트업들은 전자상거래, 마케팅 및 교육, 정보 보안, 스마트 팩토리, IoT 및 지속 가능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디지털 서비스에서의 강점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중에 정보 보안 분야의 선구자인 Gogolook이 있었으며, 이 들은 태국, 필리핀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성공적으로 확장했고 현재 베트남 시장에도 진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제조 분야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분야의 스타트업인 Is CoolLab과 광학 문자 인식 기술에 강점을 가진 스타트업인 Sightour는 베트남의 제조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두 스타트업은 이미 PoC를 완료했으며 시장 규모를 확장하는 과정에 있다..
원문 보기: https://vneconomy.vn/techconnect/viet-nam-van-la-manh-dat-mau-mo-cho-cac-startup-quoc-t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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