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유네스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AI 인재 양성 촉진
유네스코는 민간 파트너의 참여와 함께 베트남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Pham Minh Chinh(이하 “팜 민 찐”) 정치국 위원 겸 베트남 정부 총리는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외교부에 따르면, 6월 28일 오후에 베트남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정치국 위원 겸 베트남 정부 총리는 Audrey Azoulay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접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유네스코, 특히 Audrey Azoulay 사무총장에게 지난 두 임기 동안 베트남과 유네스코 간의 파트너십 증진에 기여한 데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유네스코가 앞으로도 문화적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베트남 민족의 핵심 가치를 세계에 홍보하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유네스코가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를 발전시키고 베트남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하며, 이와 동시에 문화 발전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며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접견에서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유네스코 체계 내에서 중요하고 책임감 있는 파트너인 베트남을 다시 방문하게 되어 감동과 기쁨을 표했다.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는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유·무형 문화유산, 세계지질공원, 창의도시, 학습도시 등은 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모델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네스코가 베트남과 함께 문화의 구축 및 발전, 인류 문명의 민족화, 인간 문명에 기여하는 전통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려는 노력에 앞으로도 계속 동행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현재 디지털 시대에 베트남의 개혁과 국제 통합 노력, 특히 민간 파트너의 참여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적 자원 교육에 대해 유네스코가 기꺼이 함께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전에 6월 28일 오전, 정부 청사에서 Bui Thanh Son (이하 “부이 타인 썬”)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부이 타인 썬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민족의 도약 시대의 4 가지 획기적인 기둥을 공유하며 유네스코가 정책 컨설팅, 인적 자원 역량 제고,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재생에너지, 과학 데이터와 같은 신흥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Audrey Azoulay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베트남의 전략적 비전과 지역 지식 및 혁신 중심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유네스코는 베트남에 인공지능(AI) 역내 교육센터를 구축하는 데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베트남 대학들에서 AI 및 과학 데이터 분야에 대한 UNESCO Chair(대학과 유네스코 간 국제 협력 메커니즘) 설립를 지원하고 지식 기반 개발 이니셔티브를 위해 베트남 기업들과의 민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의 기여와 동행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부이 타인 썬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Audrey Azoulay 사무총장에게 ‘베트남 외교 공로 훈장’을 수여했다. 이 훈장은 Azoulay 사무총장이 베트남의 문화유산 보호 및 홍보에 기여한 공로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유네스코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의미도 표현한다. Azoulay 사무총장은 훈장을 받은 데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인류 유산과 지식의 가치를 보존, 발전 및 확산을 위해 베트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원문 보기: https://laodong.vn/thoi-su/viet-nam-unesco-thuc-day-hop-tac-dao-tao-nhan-luc-ai-cung-khu-vuc-tu-nhan-1531744.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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