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베트남 최초로 암호화폐 자산 환전 시범 실시
베트남 최초의 암호화 자산 전환 프로젝트가 최근 다낭 당국에 의해 시내 중심 3곳에서 통제된 형태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다낭 소프트웨어파크 2에서 운영 중인 기업 - 사진: B.D.
8월 27일 오전 Tuoi Tre 온라인과의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다낭시 과학기술국 관계자는 Ho Quang Buu(호 꽝 부) 다낭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암호화 자산 전환과 관련된 기술적 솔루션에 대해 통제되고 기간이 정해진 시범 허가 결정을 서명했다고 밝혔다.
결정에 따르면, 통제된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다낭에 새로 설립된 기업인 Alphatrue Solutions 주식회사의 Basal Pay 소프트웨어이다.
Basal Pay는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방지에 관한 국제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면서 암호화 자산과 법정화폐 간의 교환을 투명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과 전통 금융을 결합한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시험 기간은 36개월이며, 다낭 시 중심부에 위치한 3곳(다낭 창업·혁신 지원센터, 다낭 소프트웨어파크 내 집적 IT 단지, 다낭 소프트웨어파크 2)에서 진행된다.

과학기술국과 다낭시 인민위원회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파크 2에서 방문하는 모습 - 사진: B.D.
프로젝트 시범 운영 과정은 5단계를 거친다. 구체적으로, 시작 후 첫 6개월은 프로젝트를 착수하고 기반을 구축하는 단계이며, 7개월차부터 12개월차까지는 제한적 시범 단계에 들어간다.
프로젝트 강화 및 확대 단계는 13개월차부터 24개월차까지 진행된다. 25개월차부터 30개월차까지는 완성과 종합 평가 단계이며 이 평가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실행과 발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다낭 전역에서 시범 운영을 추진하고 나아가 하노이, 호치민과 같은 대도시 및 암호화 자산 교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우선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다낭시는 블록체인 시스템과 베트남 전통 금융 파트너 시스템 간의 기술적 연결 가능성을 평가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암호화 자산의 국경 간 전환에서 가지는 실질적 활용 수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한 암호화 자산을 합법적으로 규제를 준수하는 법정화폐 교환 모델을 통해 경제로 자금 흐름을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원문 보기: https://tuoitre.vn/da-nang-thanh-noi-dau-tien-cua-viet-nam-cho-thu-nghiem-chuyen-doi-tai-san-ma-hoa-2025082708054196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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